당신이 꿈꾸던 특별한 여행을 위한 쉼의
주변관광지

강릉의 지리적 이점과 자연과의 조화를 모두 갖춘
쉼의 주변 관광지를 소개합니다.

연곡해변

펜션에서 17분거리

연곡면 동적리에 있으며 길이 700m, 56000㎡의 넓은 백사장을 간직하고 있다.
특히 울창한 솔밭이 넓게 펼쳐져 있어 야영지로 최적지이다.
소금강과 진고개에서 흘러내려오는 맑은 연곡천에서 은어를 낚는 즐거움과 물장구 치고 노는 개구장이들,
쪽대로 고기잡이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많이 본다.

금강사

펜션에서 13분거리

금강사는 소금강 무릉 계곡에 정가 스님이 1964년 창건한 절로서 기암괴석이 아름답고,
시냇물이 맑은 주변의 경관으로 인해 이 일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필수 코스로 자리 잡은 절이다.
전설이 깃든 식당암이 있고, 봉우리 3개가 기이하게 솟아있는 삼선봉을 만나
볼 수 있어 소금강 탐방로를 찾는 관광객들이 꼭 머무는 곳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소금강 계곡

펜션에서 12분거리

명주 청학동 소금강은 강원도 강릉시 연곡면에 있는 명승지이다.
면적은 약 22㎢이고 오대산국립공원 일부로 공원 전면적의 4분의 1에 해당한다.
소금강에 들어서서 첫 경관인 무릉계 는 약 300m인데,
바로 여기에서 급류와 청담이 이이지는 계곡이 펼쳐진다.
1569년 율곡 이이가 청학산을 탐방하고 <<유청학산기>>라는 글을
남기면서 이곳에 세상에 알려지기 시작했는데,
율곡 이이는 당시 청학산이라 불리던 산의 이름을 소금강이라 명명하였다.
2021년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와 율곡연구원이 문헌 고증과 현장답사를 통해
소금강탐방로의 일부 구간(소금강주차장에서 구룡폭포구간)을 재단장한 후에
‘1569 율곡 유산길’로 명명하여 명소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소금강 돌박물관

펜션에서 5분거리

소금강 계곡으로 향하는 길에 소금강의 독특한 돌들을 모아 전시하고 있는 박물관을 만나 볼 수 있다.
내부는 2층 규모로 이루어져 있으며,
약 300여 평의 공간에 5만여 점의 희귀한 돌과 희귀 광물류들이 펼쳐져 있어 놀라움을 선사한다.
세계적으로도 그 소장 규모가 대단하며 동양 최대의 돌 박물관이라 불리고 있다.
소금강 계곡으로 향하는 길목에 자리잡고 있어 강릉 여행을 계획하는 관광객이라면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소금강 청학제

펜션에서 11분거리

소금강 청학제는 1975년에 시작되어 강릉시 연곡면 삼산리 소금강 지역에서 매년 10월 둘째 주말에 열린다.
축제는 1975년 소금강이 오대산 국립공원 지역으로 지정되면서
관광객들의 인전을 기원하는 제례를 하는 것에서 시작되었다.
2001년 제 25회 소금강 청학제부터는 면단위 행사로 승화시켜 전 면민이 참여하는 문화 예술 행사로 운영하고 있다.
지역주민의 풍작과 관광객들을 위한 제례를 올리며
지역에서 마련한 제물을 진설하고 제례복식과 흘기, 축문 등을 갖추어 전통적 유교식으로 치른다.
제례를 마친 후 연곡면 8개리의 주민이 팀을 나누어 강릉농악공연,
줄다리기, 보물찾기 등의 다채로운 행사를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한다.
또한 등반대회는 산악협회가 주관하며, 가족 등반이 가능한 소금강 내 순환 코스를 선정하여
당일 참석자도 등산이 가능하도록 운영하고 있다.
전야제 행사로 캠프파이어, 축포, 놀이패 등의 산악 축제도 배풀어진다.

안반데기

펜션에서 1시간거리

안반데기 마을은 해발 1100m 고산지대로 떡메로 떡을 치는 안반처럼
우묵하면서도 널찍한 지형이 있어 안반데기라고 불리게 되었다.
안반은 떡메로 반죽을 내리칠 때 쓰는 오목하고 넓은 통나무 받침판을, 데기는 평평한 땅을 말한다.
경사가 가팔라서 기계농이 불가능하므로 농부의 힘이 고스란히 들어간 곳이다.
안반데기는 1965년 부터 산을 깎아 개간하고 화전민들이 정착하여 형성되었다.
화전민은 수십미터 아래로 굴러떨어질 수도 있는 가파른 비탈에서 곡갱이와 삽만으로 밭을 일구어 냈다.
한 낱 드넓은 배추밭으로 여겨졌던 안반데기의 풍경이 노동의 신성함으로 다가온다.

경포대

펜션에서 30분거리

경포대는 고려 충숙왕 13년 당시 강원도 안렴사 박숙이 현 방해정 뒷산 인월사 옛터에 창건하였다고 전해지고 있으며,
이 후에는 현 위치로 옮겨지었다고 전해지지만 자세한 것은 알 수 없다.
경포대에는 율곡 이이 선생이 10세 때 지었다는 경포대부를 비롯하여
숙종의 어제시 및 유명한 문장가로 알려진 강릉부사 조하망의 상량문 등 여러 명사의 글들이 있다.
또한 경포대는 비교적 높은 장소에 지어져 경포호수와 경포대해수욕장을 조망할 수 있다.
이곳에서 볼 수 있는 경포 8경과 경포월삼은천하의 장관으로 전해져 오고 있다.
경포대에서는 노송에 둘러싸인 고요한 호수를 바라볼 수 있으며,
동해의 드넓은 바다 풍경과 시원한 풍광은 보는 이를 하여금 감탄사를 자아내게 한다.
경포대는 정면 다섯 칸 측면 5칸 규모인 단층 겹처마
‘팔작지붕’으로 익공 양식에 2고주 7량 가구이며, ‘연등천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정동심곡바다부채길

펜션에서 56분거리

정동심곡 바다 부채길은 정동진 해변에 있는 단구 지형으로 국내의 해안단구 중 규모가 가장 크고
보존 상태가 뛰어나 천연기념물 제 437호로 지정되었다.
정동진 ~ 심곡항(헌화로)을 잇는 2.86km 구간에 2016년 9월부터 개방되는 탐방로가 조성되어,
솟아오른 해안단구로 부서지는 정동진 해변의 파도가 만들어내는 절경을 가까이 볼 수 있다.
정동진에는 해발 160m까지 약 10m 높이마다 단구 면이 나타나기 때문에 다양한 단구 지형을 감상할 수 있다.

강릉대도호부관아

펜션에서 34분거리

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에 걸쳐 중앙의 관리들이 강릉에 내려오면 머물던 건물터이다.
조선시대 기록을 보면 고려 태조 19년에 세워져, 83칸의 건물이 있었으나
지금은 객사문(국보 제51호)만 남아 있다.
객사문은 고려시대 건축물 가운데 현재까지 남아있는 몇 안되는 건물 가운데 하나로,
공민왕이 쓴 ‘임영관’이란 현판이 걸려져 있다.
1993년에 강릉 시청 건물을 지을 계획으로 실시한 발굴 조사한 결과,
고려 · 조선에 이르기까지 관아 성격의 건물터 연구에 중요한 자료를 얻을 수 있는 자리임을 갈게되었다.
또한 조선시대 <<임영지>>의 기록을 통해 이 유적의 중요성과
옛 강릉부의 역사와 문화를 알려준다는 점에서도 중요한 유적으로 평가 받고 있다.

커피박물관

펜션에서 45분거리

강원 제 27호 등록 박물관으로 전 세계의 다양한 커피 유물을 전시하여
전 세계 곳곳의 커피 역사와 문화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커피를 좋아하는 모든 연령대의 관광객들이 커피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이기도 하다.
커피나무 재배서부터 커피 유물 전시 등의 과정을 직접 눈으로 보고 경험할 수 있다.
박물관은 크게 일반 전시관 , 특별관, 커피체험관, 커피 교육관, 뮤지엄 카페로 구성되어 있다.